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에 생기는 작은 농양으로 눈꺼풀의 땀샘이나 모낭이 감염되어 염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래끼도 2종류로 나뉘는데요 이글에서는 다래끼의 종류와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래끼는 2종류로 나뉘는 데요 일반 다래끼와 콩다래끼로 나뉩니다. 일반다래끼는 눈꺼풀의 땀샘이나 모낭이 감염이 되어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원인은 먼지나 화장품, 손 등으로 세균이 눈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다래끼의 증상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붉고 부은 작은 돌기가 생기고, 통증과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또한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꺼풀이 붙거나 농성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래끼의 치료 방법은 온찜질을 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농양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온찜질은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눈꺼풀에 10~15분씩 올려주면 됩니다. 온찜질을 하면서 부드럽게 압박하면 농양이 터져서 내용물이 배출됩니다. 온찜질 후에는 깨끗한 솜으로 농성 분비물을 닦아줍니다. 만약 다래끼가 심하거나 지속되면 항생제 연고나 안약을 사용하거나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콩다래끼의 원인은 눈꺼풀의 점액샘이 막혀서 점액이 쌓이는 것입니다. 점액샘은 눈을 보호하고 윤활하는 역할을 하는데 ,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감기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공기가 건조하거나 오염되어 있거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점액샘이 막힐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의 증상은 눈꺼풀 안쪽에 백색이나 회색의 작은 돌기가 생기고, 압박감이나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콩다래끼는 통증이 없거나 적지만, 크기가 커지면 눈을 뜨거나 감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의 치료 방법은 온찜질을 하여 점액을 녹이고 배출하는 것입니다. 온찜질은 다래끼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온찜질을 하면서 눈꺼풀테를 깨끗한 솜으로 닦아주면 점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콩다래끼가 심하거나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는 콩다래끼를 절개하여 내용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도 전염이 되나요?
다래끼가 생긴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물건을 공유해서 사용하면 세균이 전파 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 세균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다래끼를 일으키려면 면역력 저하등의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래끼는 결막염처럼 쉽게 옮지 않습니다.
다래끼와 콩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작은 돌기로,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다래끼와 콩다래끼는 일반적으로 온찜질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하거나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와 콩다래끼를 예방하려면 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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