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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묘기증 원인과 증상 , 치료법

by 저푸른바다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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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묘기증이라고 하시나요?? 작은 자극에도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통증이 있는 증상이라는데 발병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병이라네요 오늘은 피부묘기증은 무엇이고, 어떤 원인과 증상이 있으며,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묘기증이란?

피부묘기증은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했을 때 해당 부위에 붉은 발적과 부종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피부그림증(skin writ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두드러기의 한 종류로, 피부를 긁거나 누르면 글씨나 그림처럼 팽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피부 안에 있는 혈액 항체가 생리 반응 현상으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피부를 자극하여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서 생깁니다.

피부묘기증은 만성 두드러기 피부 질환으로, 이름이 익숙지 않지만 피부질환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원인은?

피부묘기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피부 자극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없어도 위험 요소나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원인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주요 원인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어떤 병이건 과도한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묘기증도 만성 두드러기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갑상선 질환: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항진됐을 경우 우리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피부묘기증을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 장누수 증후군: 장누수 증후군은 위장 또는 소화기관 한군데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몸에 독소가 퍼져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게 돼서 피부묘기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치료법

피부묘기증은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묘기증을 예방 및 관리

  •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피부를 긁거나 누르는 것은 물론이고, 거친 옷이나 악세사리, 화장품 등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고, 화장품은 자연성분이 많은 것을 사용하세요. 습
  • 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건조하거나 더운 환경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습도와 온도가 적절한 곳에서 생활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세요.
  •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기 : 스트레스는 피부묘기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히스타민과 같은 염증물질이 분비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취미나 운동,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 갑상선 질환이나 장누수 증후군 등의 기저질환을 치료하기 : 피부묘기증은 다른 질환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장누수 증후군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이들을 치료하는 것이 피부묘기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기 : 알레르기는 피부묘기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나 음료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에 맞는 식단을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돼지고기, 커피, 초콜릿, 치킨, 라면,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생크림, 각종 튀김, 식초, 견과류, 매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 치료를 받으세요. 피부묘기증은 약물로 완치할 수 없지만,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주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복용해야 합니다.

피부묘기증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관리로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