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혼수란 무엇인가? 간성혼수는 간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에 독소가 쌓이고 뇌에 영향을 주는 상태입니다. 간성혼수의 증상으로는 의식이나 행동, 성격의 변화, 손떨림, 혼수 등이 있습니다. 간성혼수의 치료방법은 원인을 제거하고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고 , 평소에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간성혼수의 원인과 증상, 조치방법, 암모니아 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간성혼수의 원인
간성혼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이 독소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여 혈류에 독소가 축적되면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는 단백질이 신진대사를 하거나 몸 안의 여러 기관에서 사용하기 위해 분해될 때 남습니다.
신장은 이러한 독소를 배뇨를 통해 제거되는 안전한 물질로 바꿉니다. 간이 손상되면 모든 독소를 걸러내지 못합니다. 그러면 독소가 혈류 속에 축적되어 잠재적으로 뇌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독성 증가는 다른 장기와 신경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간성혼수를 유발하는 상황
- 폐렴과 같은 전염병
- 신장 질환
- 탈수증
- 저산소증 또는 낮은 산소 농도
- 최근의 수술이나 외상
-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약
-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 바비투레이트나 벤조디아제핀 신경안정제 같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
- 전해질 불균형, 특히 구토 또는 이뇨제 복용 후 칼륨 감소
간성혼수의 증상
- 사고하기 어려움
- 성격이 변하다
- 집중력이 약함
- 손글씨나 기타 작은 손동작의 어려움을 느낀다.
- 혼동
- 건망증
- 서투른 판단
- 퀴퀴하거나 달콤한 입냄새
- 졸음 또는 무기력
- 근심의 발작
- 심한 성격 변화
- 피로를 느낀다
- 혼란스러운 말씨
- 흔들리는 손
- 느린 동작
간성혼수의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응급의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간성혼수가 위장관 출혈, 변비, 감염, 이뇨제, 과다한 단백질 섭취에 의해 발생된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장관 출혈이 있으면 수액을 투여하고 출혈 부위를 수술하거나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변비약을 복용하거나 관장을 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있으면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감염 부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용량을 조절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간에 부담을 주므로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암모니아 수치 낮추는 방법
- 락툴로오스: 락툴로오스는 장내의 박테리아가 분해하여 산성화되는 설탕입니다. 이 산성화는 장내의 pH를 낮추고 암모니아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락툴로오스는 구강이나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항생제는 장내의 암모니아 생성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생제로는 네오마이신, 메트로니다졸, 리파민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 요소입니다. 일부 아미노산은 간에서 암모니아로 분해되지만, 다른 일부 아미노산은 암모니아를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아미노산은 브란치드 체인 아미노산(BCAA)라고 하며, 발레인, 이소루신, 류신 등이 있습니다. BCAA는 정맥이나 경구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알부민은 혈장의 주요 단백질입니다. 알부민은 암모니아와 결합하여 혈액에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부민은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인공간: 인공간은 간의 기능을 대신하는 기계입니다. 인공간은 혈액을 청소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간은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간성혼수의 예방법
고단백질 음식은 간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0.6 ~ 1g/k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됩니다. 고지방 음식도 간에 해롭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간에 손상을 주고 간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술을 절대로 피하는게 좋지만 부득이 하게 마셔야 한다면.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하루에 1잔 이하의 알코올 섭취가 권장됩니다.
일부 약물은 간에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바비투레이트, 벤조디아제핀 등은 과량 복용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고, 용량과 횟수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 친화적인 약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대신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 검진은 간기능의 상태를 파악하고, 간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 검진은 혈액검사, 영상검사, 생검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의 간 건강 검진이 권장됩니다.
간성혼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간성혼수의 원인과 증상, 조치방법, 암모니아 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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