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배초향 효능과 복용법

by 저푸른바다 2023. 10. 5.

반응형

배초향은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풀의 향기를 밀쳐낼 만큼 강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초향이라는 이름은 이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방아, 방앳잎, 방아잎, 중개풀, 방애잎, 곽향 등이 있습니다. 이글에선 배초향의 효능 배초향 복용법, 배초향 재배법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초향 효능과 복용법

배초향은 한국의 원산 식물로, 중국, 대만, 일본에도 서식합니다. 배초향은 볕이 좋은 풀밭에서 자라며, 7~9월에 연한 자주색의 꽃을 피웁니다. 꽃차례는 길고 빽빽하게 모여 달리며, 꽃받침은 뾰족하고 수술이 네 개입니다.

 

배초향의 효능

배초향은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진 식물입니다. 배초향은 기운을 흐르게 하고 소화불량, 구토, 진통, 복통, 감기 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배초향은 항산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장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성인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배초향은 플라보노이드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염, 옴, 입냄새 등을 제거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배초향은 강한 향기가 있어, 잡내와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과 향을 높여줍니다.

 

배초향의 복용법

배초향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배초향은 생선 국이나 돼지를 우려낸 국에 같이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배초향은 비린내를 잡고 향을 높여줍니다. 배초향은 매운탕이나 추어탕등 민물고기를 이용한 음식에 함께 넣으면 비린맛을 잡고 담백하게 맛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배초향은 어린잎을 채취해 녹차처럼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배초향은 기운을 흐르게 하고 소화불량, 구토, 진통, 복통, 감기 등에 도움을 줍니다. 배초향은 꽃과 잎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후추처럼 뿌려서 먹는다. 특히 해물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배초향의 재배법

배초향은 씨앗을 채종하여 봄에 파종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가을에 꽃이 지면 꼬투리를 따서 말려서 보관하면 됩니다. 배초향은 한 번 심어 두면 두고두고 잎을 얻을 수 있으며, 꽃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배초향은 키가 크고 가지가 많이 나므로 넓은 공간에 심어야 합니다. 배초향은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관리가 쉽습니다.

 

 

배초향 심는 방법

배초향은 다년생 초본 식물로, 씨앗이나 포기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배초향은 볕이 잘 드는 곳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며, 토양은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양토나 사양토가 적당합니다.

 

* 씨앗으로 재배하는 경우: 배초향의 씨앗은 1일간 수돗물에 침지한 후, 암면 블록 또는 폴리우레탄 스폰지에 심고, 27 내지 32℃의 온도 및 암조건에서 발아시킵니다. 발아된 씨물은 2~3장의 진짜잎이 나온 후, 10cm 간격으로 정식합니다.

 

정식 후에는 전기전도도가 3 내지 5dS/m인 양액을 주고, R:B:G = 2:1:1의 광량비로 혼합된 R2B1G 1의 혼합광을 조사합니다. 여기서 R은 660nm±20nm의 적색광, B는 450±20nm의 청색광, G는 545±20nm의 녹색광입니다. 배초향은 꽃이 지면 꽃대를 잘라서 말려서 보관하면 됩니다.

* 포기로 재배하는 경우: 배초향의 포기는 봄에 파종할 수 있습니다. 포기는 가을에 꽃이 지면 꼬투리를 따서 말려서 보관하면 됩니다. 포기를 심을 때에는 흙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포기를 흙에 박아 넣어줍니다. 포기 사이의 간격은 30~40cm 정도로 유지합니다. 포기를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해줍니다. 배초향은 병충해가 거의 없으므로 관리가 쉽습니다.

 

 배초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담고 있는 식물입니다. 배초향의 강한 향기와 아름다운 꽃을 즐기면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배초향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초향은 한국의 대표 토종 허브로, 외국에서는 Korean mint라고 불리며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