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여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곤충입니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에게 여름의 기운을 전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시끄럽고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는대요 , 이번 글에서는 매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매미의 일생
매미의 일생은 대부분 땅 속에서 보내는 것입니다. 매미의 암컷은 날개에 있는 톱니모양의 도구로 나무 줄기나 가지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습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땅 속으로 떨어져 나무뿌리의 수액을 먹으면서 자라게 됩니다.
유충기는 종류에 따라 3년에서 17년까지 다양하며, 이 기간 동안 몇 번의 탈피를 거칩니다. 유충기가 끝나면 지상으로 올라와 나무 줄기나 벽돌 등에 붙어 탈피를 하고 성충이 됩니다.
성충이 되면 번데기 과정이 없이 바로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변태를 합니다. 성충은 날개가 완전히 펴지고 굳으면 비행을 하고, 수컷은 소리를 내어 암컷을 유혹하고, 암컷은 수컷과 교배한 후 다시 알을 낳습니다.
단계 | 설명 | 기간 |
알 | 나무 줄기나 가지에 구멍을 뚫고 낳음 | 6~10주 |
유충 | 땅 속에서 나부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람 | 3~17년 |
탈피 | 지상으로 올라와 나무 줄기나 벽돌 들에 붙어 탈피 함 | 몇 시간 |
성충 | 날개가 펴지고 굳으면 한 달 정도 비행하고 번식 | 한 달 정도 |
매미 우는 이유
매미가 우는 이유는 주로 종족번식을 위한 것입니다. 매미의 수컷은 특수한 발성 기관을 가지고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발성 기관은 배 부분에 있는 타이반과 타이반을 진동시키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성 기관의 구조와 크기는 종류별로 다르며, 그에 따라 소리의 특징도 다릅니다.
매미의 소리는 빛의 세기에 따라 변화하며, 대부분 낮에만 울게 됩니다. 수컷 매미의 소리는 거의 암컷을 불러들이는 것이 목적이며, 암컷은 발성 기관이 없어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컷은 수컷의 소리에 반응하여 날개를 흔들거나 몸을 움직이는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매미 수명
매미의 수명은 성충이 되고 나서 매우 짧습니다. 대부분의 매미는 성충이 되면 한 달 정도만 살게 됩니다.이 기간 동안 매미는 번식과 생존을 위해 힘을 쓰게 됩니다. 매미는 나무의 수액을 먹이로 하지만, 성충이 되면 거의 먹지 않습니다.
대신, 수컷은 소리를 내고 비행하며 암컷을 찾고, 암컷은 수컷과 교배하고 알을 낳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며,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매미는 여러 천적들에게 공격받기도 하며,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매미 천적
매미의 천적으로는 새, 다람쥐, 거미, 사마귀, 말벌 등이 있습니다. 매미는 땅 속에서 살 때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지상으로 올라오면 위험에 노출됩니다. 매미는 크고 색깔이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발견되며, 소리를 내면 더욱 주의를 끕니다.
매미는 날개로 비행할 수 있지만, 빠르고 날카로운 새나 다람쥐에게는 힘겨운 상대가 됩니다. 또한, 매미는 거미나 사마귀와 같은 다른 곤충들에게도 잡아먹힐 수 있습니다. 매미의 천적 중 가장 특이한 것은 말벌입니다.
말벌은 매미를 찾아서 쏘아서 마비시키고, 땅 속으로 끌고 가서 알을 낳습니다. 말벌의 유충은 부화하면 매미를 먹이로 삼아 자라게 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매미의 일생, 매미 우는 이유, 매미 수명, 매미 천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