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바우처란
산림복지 바우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인해 산림에서의 휴식이나 치유가 필요하지만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산림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를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산림복지 바우처를 지원함으로써, 산림에서의 자연체험과 치유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고,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돕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는 2016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매년 발급 대상자와 지원 금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국 60,0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이용권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산림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복지정책입니다.
목차
산림복지 바우처의 신청 방법과 절차
- 신청 기간: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2차 신청은 6월부터 7월까지현재 2차신청 까지 마감하였습니다. - 신청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 신청 방법: 인터넷 접수 또는 우편 접수 제출 서류: 이용권 발급 신청서, 본인 및 가족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대리신청인의 경우 위임장
- 접수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용권 담당자 앞
- 발급 방법: 신청자의 주소지로 바우처 카드를 우편 발송
산림복지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 산림욕: 산림에서의 걷기,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서비스입니다. 산림욕장은 전국에 약 200개소가 있으며, 산림욕 프로그램은 각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수목원: 산림에서의 자연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수목원은 전국에 약 40개소가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 산림치유원: 산림에서의 치유활동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산림치유원은 전국에 약 30개소가 있으며,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특정 대상에게 맞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자연휴양림: 산림에서의 숙박과 휴식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약 300개소가 있으며, 객실, 캠핑장, 숲속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카드의 사용방법
사용처에 사용 예약을 합니다. 사용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전국 시설 조회가 가능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발급받은 카드로 온라인 결제 또는 현장 결제를 합니다. 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비밀번호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용 후 잔액이 남아있으면 다른 사용처에서 사용하거나, 정부 지원금 외 본인 충전 금액에 대해 환불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의 이용 팁과 주의사항
산림복지 바우처를 이용할 때 다음과 같은 팁과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는 발급년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 기한을 확인하고 미리 예약하거나 방문하세요. 산림복지 바우처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림복지 바우처 잔액조회 방법
발급받으신 카드의 종류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한 체크 / 신용 카드로 발급받으신 경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잔액조회]를 클릭하고, 사용자 정보를 기입하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프트 카드로 발급받으신 경우, 신한 카드 고객센터 ☎ 1544-7500 → 3번 기프트 카드 → 2번 잔액 조회를 통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