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추 효능과 재배 , 보관 방법

사과대추는 달콤하고 아삭한 과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철 과일입니다. 사과대추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으며, 칼로리도 적당하고, 재배와 수확도 쉽습니다. 그렇다면 사과대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과대추 효능

사과대추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숙면을 도우며, 정신 안정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생성을 돕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과대추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과대추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분은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높여주고,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대추 1개에는 약 1.5mg의 철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철분 1일 권장량의 7/1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사과대추에는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이뇨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몸 속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체내 지방을 분해하며, 나트륨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유입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나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사과대추에는 사과의 50배, 감귤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사포닌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인체의 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에게는 사과대추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대추에는 기침을 완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대추의 당도는 20브릭스 이상으로, 수박이나 딸기보다 단 수준입니다. 이는 건강하게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운동 후나 저혈당이 된 상태에서는 사과대추를 먹으면 좋습니다.

 

사과대추에는 사포닌과 비타민 C가 함께 들어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대추에는 피부에 멍이 생겼을 때 피부의 멍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사과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 덕분입니다.

 

사과대추 칼로리

사과대추는 100g당 약 10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4. 이는 사과의 50kcal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과일 중에서는 적당한 편입니다. 사과대추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3개 정도 먹으면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 재배

사과대추는 대추나무의 한 종류로, 일반 대추보다 크고 달콤합니다. 사과대추는 충청북도 보은이 원산지로, 여기서는 매년 사과대추 축제도 열립니다.

 

사과대추 재배 방법

봄에 묘목을 심고, 가을에 수확합니다. 묘목은 3~4년 된 것을 선택하고, 뿌리가 건강하고 튼튼한 것을 고릅니다. 또한 사과대추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합니다. 토양은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심을 때는 묘목의 뿌리를 물에 담가두고, 구멍을 파서 뿌리를 펴준 후 흙을 채워줍니다.

 

사과대추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수확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겨울잠을 재운 후에는 3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물을 충분히 줍니다. 발아기에는 영양제를 2회 정도 살포하고, 7월 중순에는 광합성 촉진제를 투여합니7. 사과대추는 병충해에 취약하고 , 특히 꽃말이나 잎말이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은 사과대추의 수량과품질과 맛에 영향을 줍니다. 이들을 방지하려면 꽃말이나 잎말이가 발생하기 전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발생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과대추 수확

사과대추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는 익으면 색깔이 붉어지고, 껍질이 부드러워지고,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씨앗이 흔들리는 정도가 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는 수확 후에도 계속 숙성되기 때문에, 너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할 때는 가위나 칼로 잘라내고, 껍질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과대추 보관법

사과대추는 신선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는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기 전에 껍질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밀봉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약 2주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시켜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건조시키기 전에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제거하고, 얇게 썰어야 합니다. 그리고 탈수기나 햇볕에 말려야 합니다. 건조시킨 사과대추는 공기가 잘 통하는 용기에 넣어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약 6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절임으로 만들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절임으로 만들기 전에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합니다. 그리고 설탕과 물을 끓여서 시럽을 만들고, 사과대추를 넣어서 졸여야 합니다. 절임으로 만든 사과대추는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서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약 1년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는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사과대추의 효능과 칼로리, 재배와 수확,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