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박람회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엑스포의 발표일, 경쟁나라,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스포 유치 발표일
2030 부산엑스포의 개최지는 국제박람회기구 (BIE)의 181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됩니다. BIE는 오는 11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5차례의 경쟁 프레젠테이션 (PT)을 통해 각 후보국이 자신들의 엑스포 계획과 비전을 BIE 회원국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PT를 주도하고, 다양한 K-콘텐츠와 영상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경쟁나라
2030 부산엑스포의 경쟁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러시아 (모스크바)도 후보국이었지만, 중간에 철회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의 풍부함을 자랑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추구합니다.
유치 가능성
2030 부산엑스포의 유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와 부산시, 기업들이 대대적인 유치전을 벌이고 있으며, 여러 국가와 기관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 시민들이 보여준 열기와 준비 상황이 BIE 회원국들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7. 또한, 한국은 세계적인 K-콘텐츠와 IT 기술을 바탕으로 엑스포의 테마와 잘 어울리는 나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부와 영향력을 활용하여 표를 모으려고 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유럽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9. 따라서, 부산은 결코 경쟁국에 뒤지지 않고, 적극적인 교섭과 홍보를 통해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2030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기회입니다.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고,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 데 힘써야 합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