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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에 살고 있는 가구가 지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월 20만 원의 바우처와 전세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중복 지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국토부 무이자 보증금대출과 서울시 반지하 특정 바우처 월세 20만 원에 대해 중복 지급을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전월세 전활율4.% 가정 시 전세 1억 원 수준입니다.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재해 우려 지하층이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하는 상품입니다.
신청 대상
- 비청상 거처에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거주중인 무주택 세대주
비정상 거처 거주자
- 쪽방 ,고시원 ,여인숙,비닐하우스 , 노숙인시설, 컨테이너, 움막, pc방등
-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주거환경에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사람
대상 요건
- 소득기준:부부합산 연5천만원 이하
- 자산기준: 부부합산 순자산 가액 3.61억 원 이하
- 소득기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대출 금리
무이자
대출한도 및 대출기간
- 공공임대주택:보증금 50만원 , 기본 2년 , 최장 20년 이용가능
- 민간임대주택: 보증금 5천만원 , 기본 2년 최장 10년 이용가능
중복 신청방법
현재 반지하에 거주하는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우리, 국민, NH농협 , 신한 , 하나은행에서 "국토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이주를 완료한 뒤에 동주민센터에서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