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레프팅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레프팅이란, 고무보트를 타고 강의 급류를 내려가는 레포츠입니다. 물놀이와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인기가 많은 활동이죠. 국내에서 레프팅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오늘은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세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레프팅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한탄강입니다. 한탄강은 현무암 지대가 침식되어 이룬 계곡으로, 기암절벽과 작은 폭포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한탄강 래프팅의 장점은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강의 폭이 좁고 급류가 많아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한탄강 래프팅 코스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6가지 정도의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2시간 30분 내외의 코스가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한탄강 래프팅을 예약하기 전에, 코스와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동강 레프팅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동강입니다.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는 강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이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하다고 해서 사행천이라고도 불립니다. 동강은 경치가 아름다운 것은 물론, 강의 폭이 넓고 바위들이 적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동강 최고의 비경인 어라연계곡과 두꺼비바위, 된꼬까리 등을 감상하며, 굽이굽이 있는 물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강 래프팅 코스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어라연 코스로, 문산에서 섭세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을 약 3시간 내외로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내린천 레프팅
세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강원도 인제에 있는 내린천입니다.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로, 약 70km 길이에 이르는 강원도의 가장 긴 강입니다. 그중에서 래프팅 코스로 허가된 곳은 약 20km 정도로, 현장의 날씨 상황에 따라 4개의 코스로 결정됩니다.
내린천의 래프팅 구간은 수변공원에서 출발해서 고사리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구간으로, 강폭이 좁은 곳들이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온몸으로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레프팅 복장
물에 젖거나 물속에 들어갈 수 있으니 편하고 방수가 되는 옷과 신발을 입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수영복을 입고 그위에 래시가드나 얇은 긴팔을 착용하고 , 면소재의 옷으 잘 마르지 않고 무겁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이나
투명한 옷은 젖으면 속옷이 비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고 ,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도 발라주시고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실 때는 안경끈이나 모자끈을 준비하세요 .
맨발로 타는 것은 바위나 암초로 인해 부상을 입을수 있으니 꼭 신발은 아쿠아슈즈나 , 스포츠 샌들과 같은 걸로 준비하세요
추천 준비물
볼캡모자 , 선크링 , 크록스같은 샌들 , 쿨토시 , 자외선 마스크 , 방수팩 , 갈아입을 옷 , 젖은 옷 담을 봉지
레프팅 추천 업체
레프팅넷 은 국내에서 즐기는 레프팅 인기 명소를 추천해주는 여행 정보 사이트로 , 철원 한탄강 , 영월 동강 , 인제 내린천 등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코스 , 가격, 패키지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온라인 으로 예약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