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쉽 전기차로 국내 최초 3열의 대형 전동화 suv인 EV9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EV9 소개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쉽 전기차로 국내 최초의 3열 대형 전동화 SUV입니다. E-GMP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면 3열 구성 스위블 시트를 사용하여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EV9 내관
내장에서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합니다. 프리미엄 바이오 인조가죽시트와 메쉬 헤드레스트로 편안함을 제공하며, 7인승과 6인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 시스템과 열선/통풍시트 등으로 실내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습니다.
EV9 외관
전면부에는 다양한 패턴으로 구현되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LED 주간 주행 등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비행기 동체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사이드 프로파일과 삼각형 펜더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숄더라인을 따라 매끈하게 이어진 당당한 후면과 스타맵 LED 리어 램프가 있습니다. 또한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슬림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으로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EV9 편의 사양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갖추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의 기능으로 운전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전방/측방/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의 기능으로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EV9 실 구매가 ( 서울기준)
아래표는 서울 기준 입니다.. 다른 지역이신 분들은 아래링크에서 보조금 확인 하시면 됩니다.
EV9 장점
- 충전 주행거리가 높은 전기차 중 최고 수준 EV9의 충전 주행거리는 482km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도 4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성능 EV9은 4WD 구동 방식으로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최고출력은 283kW, 최대토크는 740Nm에 달하며, 0-100km/h 가속은 5.4초 만에 완료합니다.
- 혁신적이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 EV9는 초대형 디지털 계기판과 다양한 조명을 적용하여 혁신적이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시트 구성과 공간 활용성 EV9는 7인승 및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구성이 가능하며, 2열 스위블 시트를 통해 평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고 , V2L 기능이 있어서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차박에 좋습니다
- 지속가능한 소재의 활용 EV9는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활용한 시트, 업사이클링 어망과 플라스틱을 각각 활용한 바닥 매트와 가니시 등 실내 곳곳에 10가지 필수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1대 당 약 70개 이상의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EV9 단점
- 높은 가격 EV9의가격은 보조금을 받고도 7천만 원입니다. 이는 국내 전기차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가격대이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뒷문이 일반 도어 EV9의 뒷문은 코치 도어에서 일반 도어로 바뀌었으므로 콘셉트카만큼의 개성과 편리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개성이 상실되어 아쉽습니다.
- 충전 인프라 부족 EV9의 또 다른 단점은 충전 인프라 문제입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해 충전 인프라 부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V9는 높은 충전 속도와 긴 주행 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가 미비한 지역에서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